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직성 척추염 (문단 편집) == 완치는 안되지만 일단 치료를 해봅시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치는 어렵지만 초기에 발견한 경우, 일반인과 동일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일단 이 병이 발병되었을 경우에는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명확한 치료법이 없다. 애초에 진단조차도 임상에 의지하고 있는 상태니.... 현재까지 강직성 척추염의 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운동요법. 다양한 자세로 척추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고, 그것이 힘들 경우 척추관절을 풀어줄 수 있는 물리치료나 공간척추교정 같은 교정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요법의 경우 환자는 많은 양의 약을 먹거나 또는 주사기로 직접 척추에 주사하게 될 것이며 [[약]]이 위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기에 [[위(소화기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부분 약을 아주 오랜 기간 복용하게 되므로, 증세가 관리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위장에 부담이 적은 약을 처방해주는 편이거나 위산 억제제 같은 보호제를 같이 처방해준다. 물론 약의 양은 증상이 호전될수록 줄어든다. 수술의 경우는 병을 치료하는데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많이 굳어서 불편할 때에는 고려해 봄직하다. 일단 척추를 어느 정도 일상 생활에 적합하게 교정해놓기 때문에 삶의 질 측면에서는 훨씬 낫다. 일단 이 병의 환자가 되면 [[의사]]로부터 각종 주의와 하지 마라 또는 이거 해라 등등을 마구 들을 수 있으며, 몇 달에 한 번씩 의사를 만나서 그동안의 경과 상담을 하고 상태에 따라 약의 양을 조절해서 받으며, 정기적으로 X선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하게 된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법의 목적은 병의 완치가 아니라 강직과 변형의 완화이므로 운동하라는 소리도 많이 들을 것이다. 약만 먹는것 보다는 약을 먹는 동시에 많이 움직여주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야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10~20대에 발병한 환자는 잘 관리만 해주면 40대 쯤 되면 증상이 거의 사라진다고 한다. [* 다만 젊은 나이부터 관리해서 40대 이상이 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얘기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제대로 된 치료 없이 40대가 되어 통증이 사라지는 건 이미 손상될 관절들이 다 손상되었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이전처럼 염증이 많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런 시점에 도달하는 시기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크다. 따라서 현재 대다수의 의료진들은 환자가 40대가 되더라도 바로 완치를 선언하고 투약을 중단하기보다는 약을 조금씩 줄였을 때 젊은 시절보다 염증 수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모니터링한 후 그에 맞게 처방의 정도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병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 관절이나 척추에 변형이 생기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며, 많은 환자들의 경우 적절한 복약만으로도 대부분의 증세가 사라지거나 경미해지기도 한다. 다만 증세가 없다고 하여 의사와 상담없이 함부로 약을 끊거나 줄이지는 말 것. 이 약에는 주로 낙센에프, 쎄레브렉스, 메토트렉세이트 등의 류마티즘용 소염진통제가 주로 쓰이는데, 이는 단순히 고통을 줄여주는 역할 뿐 아니라 염증을 줄여줌으로서 관절의 장기적인 변형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의사의 안내 없이 절대로 약을 끊거나 불규칙적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염증으로 인한 관절 변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또한 겨울에 증세가 나빠지는 것과는 반대로 여름에는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도 많은데, 꾸준한 운동과 복약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 병의 경우, 완치는 일반적인 감기처럼 병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증상을 최소한으로 낮추고 (없애고) 관절의 변형을 막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을 완치라고 한다. 앞에서 서술하였듯 꾸준히 운동하고 약을 먹어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경우 일반인들과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건강한 경우도 자주 있다. 실제로 유명인들에게도 많은 질환이나 이러한 연유로 그들이 환자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는 편이다. [youtube(0gnSaWAyfNs)] 만약 척추가 굽어버린 상태로 굳어버려 몸을 일자로 펼 수 없게 되는 심각한 상황까지 갈 경우에는 척추를 일정 부분 잘라내서 상체를 똑바로 세우는 수술까지 가게 된다. 위 영상의 7분 30초 부분을 보면 강직성 척추염으로 척추가 굽은 경우 어떤 식으로 수술을 하는지를 잘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